페나궁전은 리스본에서 기차로 갈 수 있는 신트라 산 위의 왕궁이다. 노란색과 붉은색 외관으로 유명하며 궁전 주변에는 숲과 산책로가 넓게 이어져 있다.
화려한 궁전 내부와 성벽 전망, 85헥타르의 숲길을 같은 표로 둘러볼 수 있다. 리스본에서 신트라행 열차와 434번 버스를 차례로 타면 렌터카 없이도 당일치기가 가능하다.
입장권 종류
2026년 Essential Visit 성인권은 20유로다. 6~17세와 65세 이상은 18유로다. 이 표에는 페나궁전 내부와 페나공원, 에들라 백작부인 샬레 입장이 포함된다.
공원만 보는 표는 성인 12유로다. 궁전 외관과 정원만 볼 계획이 아니라면 결제 화면에서 Palace가 포함된 상품인지 확인한다.
예약시간 기준
예약 시간은 산 아래 정류장 도착 시간도, 페나공원 입구 통과 시간도 아니다. 공원 안쪽 언덕 위에 있는 궁전 내부 입구에 도착해야 하는 시간이다.
공식 안내는 공원 입구에서 궁전까지 약 30분을 잡으라고 한다. 걷기 어렵다면 공원 입구에서 궁전까지 가는 내부 이동 차량을 표와 함께 미리 구매할 수 있다. 이 차량을 타더라도 30분의 이동 여유를 확보한다.
신트라역에서 타는 434번 버스와 공원 안의 이동 차량은 서로 다른 교통편이다. 434번은 신트라역에서 페나공원 입구까지 가고, 내부 이동 차량은 공원 입구에서 언덕 위 궁전 가까이까지 올라간다.
지각 규칙
예약 시간보다 늦게 궁전 입구에 도착하면 내부에 들어갈 수 없고 환불도 받을 수 없다. 늦은 입장을 허용하는 유예시간이 없다.
일부 후기에는 30분 늦어도 들어갔다는 경험이 있지만 공식 규정에는 지각 허용시간이 없다. 이런 후기만 믿고 늦게 가지 말고 표에 적힌 시간까지 궁전 내부 입구에 도착한다.
너무 일찍 궁전 건물 앞에 도착해도 예약 시간 전에는 들어갈 수 없다. 먼저 공원 안을 걷다가 시간에 맞춰 궁전 입구로 가면 된다.
리스본에서 신트라
리스본에서는 호시우역에서 신트라행 교외열차를 타는 경로가 단순하다. 리스보아 카드에는 호시우~신트라 열차가 포함된다. 충전식 교통카드를 쓴다면 왕복 운임을 낼 만큼 잔액이 있는지 출발 전에 확인한다.
신트라역에 내린 뒤 페나궁전까지는 산길을 더 올라가야 한다. 역 앞에서 Scotturb 434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에서 내리는 곳은 궁전 건물이 아니라 페나공원 입구다. 434번과 435번을 포함한 24시간 교통권은 10.96유로다.
예약 시간 계산
리스본 출발부터 궁전 입장까지는 다음 시간을 모두 더한다.
- 호시우역에서 열차 기다리는 시간
- 리스본~신트라 열차 이동
- 신트라역에서 434번 버스 대기
- 산길 교통 정체
- 공원 입구에서 궁전까지 약 30분
신트라역에는 궁전 예약 시각보다 최소 90분 일찍 도착하는 열차를 고른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434번 버스가 붐비고 산길이 막힐 수 있다.
공식 예매 순서
- Parques de Sintra 공식 사이트 접속
- Park and National Palace of Pena 선택
- 궁전 포함 상품 선택
- 날짜와 궁전 내부 입장 시간 선택
- 연령별 인원 입력
- 내부 이동 차량 필요 여부 선택
- 결제 후 QR 저장
- 리스본 열차와 434번 버스 시간 확인
공식 온라인 사전권은 예약 관리 화면에서 날짜와 시간을 바꿀 수 있다. 변경할 수 있는 기간 안에 원하는 시간대가 남아 있어야 한다.
오전과 오후
공식 안내는 현재 오후가 비교적 덜 붐빈다고 설명한다. 아침에 신트라 구시가나 헤갈레이라 별장을 보고 오후에 페나궁전을 넣는 순서도 가능하다.
페나궁전과 다른 시간 지정 관광지를 같은 반나절에 연달아 예약하지 않는다. 오전에는 페나궁전, 오후에는 헤갈레이라 별장을 넣는 식으로 하루를 나누면 434번 버스가 늦어져도 다음 입장시간을 놓칠 가능성이 작다.
관람 후 이동
페나궁전 표는 한 번만 입장할 수 있다. 밖으로 나온 뒤 같은 표로 다시 들어갈 수 없으므로 궁전 내부와 공원에서 볼 곳을 미리 정한다.
신트라를 처음 방문한다면 같은 날 카스카이스나 호카곶까지 넣지 않는 편이 낫다. 페나궁전과 신트라 중심 관광지만 둘러봐도 하루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