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피치 인천–나리타 9만800원부터, 수하물 넣기 전 총액부터 보자

피치항공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인천에서 나리타로 가는 MM652편은 오후 1시 35분에 출발해 오후 4시 15분에 도착한다.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MM651편은 오전 9시 30분 출발, 오후 12시 25분 도착이다.

published 2026-07-24updated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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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인천에서 나리타로 가는 MM652편은 오후 1시 35분에 출발해 오후 4시 15분에 도착한다.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MM651편은 오전 9시 30분 출발, 오후 12시 25분 도착이다.

운항 기간으로 발표된 첫 스케줄은 2026년 9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다. 이후 스케줄은 항공권 검색 화면에서 실제 운항일을 다시 봐야 한다.

시간대만 보면 인천 출발편은 여유롭다. 아침 첫차를 타고 공항에 가야 하는 일정은 아니다. 대신 귀국편은 나리타 오전 출발이라 도쿄 시내 숙소에서 공항까지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한다.

피치항공 인천 나리타 신규 취항 보도자료 일부
출처: 피치항공 인천–나리타 신규 취항 보도자료, 2026년 7월 25일 확인

9만800원은 최소 운임이다

공식 발표의 9만800원은 편도 1석 기준 Minimum 운임이다. 발표자료는 이 운임에 위탁수하물과 좌석 지정이 별도 요금으로 붙을 수 있다고 안내한다.

도쿄 쇼핑을 생각한다면 여기서 계산이 달라진다. 작은 배낭 하나로 다녀오는 여행과 캐리어를 맡기는 여행은 같은 9만800원 항공권이 아니다.

결제 전에는 항공권 검색 결과의 첫 가격보다 마지막 결제 직전 금액을 봐야 한다. 위탁수하물 20kg이 포함된 운임 타입을 선택하는 게 나은지, 최소 운임에 수하물만 추가하는 게 나은지 비교하자.

나리타 제1터미널 도착이다

피치항공은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 이용을 안내한다. 도쿄 시내로 들어갈 때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스카이라이너, 리무진버스, 일반 전철 중에서 고르면 된다.

도착 시간이 오후 4시 15분이라 입국심사와 짐 찾기를 거치면 저녁 이동이 된다. 신주쿠나 시부야 숙소라면 공항에서 숙소까지 1시간 이상을 잡는 편이 안전하다.

첫날 저녁에 식당 예약이나 유료 전망대 예약을 바로 붙이면 빡빡할 수 있다. 저가항공을 싸게 잡아도 첫날 일정이 무너지면 체감 비용이 올라간다.

하네다 귀국과 조합할 수 있다

피치항공은 기존 인천–하네다 노선과 연계해 나리타 입국, 하네다 귀국 같은 여정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 조합은 도쿄 숙소 위치에 따라 꽤 쓸 만하다.

예를 들어 첫날은 나리타로 들어와 우에노나 아사쿠사 쪽에 머물고, 마지막 날은 하네다 접근이 쉬운 시나가와나 하마마쓰초 쪽에서 끝내는 식이다.

다만 공항이 다르면 교통비와 이동 시간이 달라진다. 왕복 항공권만 싸다고 바로 고르지 말고, 숙소 위치와 마지막 날 비행기 시간을 함께 보자.

이런 여행이면 맞다

기내 서비스보다 가격과 시간대를 우선하는 도쿄 여행자에게 잘 맞는다. 위탁수하물이 적고, 좌석 지정에 크게 민감하지 않고, 나리타에서 시내 이동이 익숙하다면 최소 운임의 장점이 커진다.

반대로 큰 캐리어를 맡기고, 일행과 반드시 붙어 앉아야 하고, 공항 이동에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총액 비교가 먼저이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같은 풀서비스 항공권이 특가로 나오면 차이가 줄어들 수 있다.

피치 인천–나리타는 싸다는 한 문장보다 총액 계산이 더 중요하다. 항공권 가격, 수하물, 좌석, 공항 이동비를 더한 뒤 도쿄 첫날과 마지막 날 일정까지 맞춰 보자.

확인한 출처

  1. 피치항공 인천–나리타 신규 취항 보도자료: https://www.flypeach.com/application/files/7817/7874/4733/20260514-Press-Release-K.pdf
  2. 피치항공 보도자료 목록: https://www.flypeach.com/kr/corporate/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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