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내 차 싣고 제주 가기, 배편 예약부터 바다로 가족권까지

제주행 카페리는 목포·완도·고흥·진도 등에서 출발한다. 항구까지 직접 운전한 뒤 자동차를 배에 싣고, 제주항에서 다시 운전해 나오는 방식이다.

published 2026-07-23updated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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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카페리는 목포·완도·고흥·진도 등에서 출발한다. 항구까지 직접 운전한 뒤 자동차를 배에 싣고, 제주항에서 다시 운전해 나오는 방식이다.

예약할 때는 탑승객 정보와 차량 정보를 함께 입력한다.

같은 승용차라도 차종과 크기에 따라 선적료가 달라진다. 예약 화면에서 사람 운임만 확인하지 말고 왕복 차량 선적료까지 조회해야 한다.

출항 당일에는 운전자가 차를 먼저 싣는다

차량 선적은 여객 승선보다 일찍 끝난다.

목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는 차량 선적 절차를 출발 1시간 30분 전에 마감한다고 안내한다. 출항 직전에 터미널에 도착하면 승선권이 있어도 차를 싣지 못할 수 있다.

배가 운항하는 동안에는 차량 갑판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겉옷, 충전기, 상비약, 아이 용품은 객실로 가져갈 가방에 넣어 두자.

  1. 동행자와 짐을 여객터미널에 내려준다.
  2. 운전자가 차량 선적장으로 이동한다.
  3. 직원 안내에 따라 배 안에 차를 주차한다.
  4. 시동을 끄고 주차브레이크를 확인한다.
  5. 운전자가 터미널로 돌아와 일행과 승선한다.
  6. 제주 도착 안내가 나오면 차량으로 이동한다.
  7. 앞차부터 순서대로 제주항을 빠져나온다.

‘목포항’만 검색하면 다른 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다

같은 목포 출발편도 선박과 시간에 따라 터미널이 다를 수 있다.

씨월드고속훼리의 2026년 7월 안내에서는 오전 8시 30분 출항편과 오전 1시 출항편의 이용 터미널이 다르다. 선박 검사나 운항 조정으로 출항 장소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내비게이션에는 ‘목포항’이 아니라 예약 문자에 적힌 터미널 주소를 입력하자. 전날 받은 안내 문자에서 출항시간과 차량 선적 마감시간도 다시 보면 된다.

가족 모두 신분증이 필요하다

운전면허증 하나만 챙겨서는 가족 전체가 승선할 수 없다. 배에 타는 사람마다 신분증이 필요하다.

성인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준비하면 된다. 신분증이 없는 아이는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처럼 선사가 인정하는 서류가 필요하다. 휴대전화에 저장한 신분증 사진과 복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일반권은 만 35세 이하, 가족권 구매자는 만 25세 이하이다

2026년 바다로 이용권은 7,900원이다.

가족 중 만 25세 이하가 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할인되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이 가족권 구매자가 돼야 한다.

바다로 이용권으로 참여 여객선의 사람 운임을 최대 12회 할인받을 수 있다.

바다로가 자동차 선적료까지 할인해 주는 것은 아니다. 사람 승선권은 바다로 적용 금액으로, 차량은 별도 선적료로 나눠 계산해야 한다.

  1. 만 35세 이하는 본인이 사용하는 일반 바다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2. 만 25세 이하는 본인을 포함해 최대 5명이 이용하는 가족권을 구매할 수 있다.
  3. 만 26~35세는 일반권은 살 수 있지만 가족권 구매자는 될 수 없다.
  4. 만 36세 이상도 만 25세 이하 구매자의 가족권 구성원으로는 이용할 수 있다.
  5. 주중 사람 운임은 최대 50% 할인된다.
  6. 주말 사람 운임은 최대 20% 할인된다.
  7. 선사와 항로에 따라 실제 할인율이 다를 수 있다.
  8. 명절 연휴 등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
  9. 이용기간은 2027년 5월 31일까지이다.

4인 가족의 사람 운임은 약 27만원 줄어든다

해양수산부는 부모 2명과 청소년 2명이 목포–제주를 주중에 왕복하는 사례를 공개했다.

다인침대석을 이용한 공식 계산 사례이며 차량 선적료는 포함되지 않았다. 실제 운임은 날짜, 객실, 선박에 따라 달라진다.

주중 4인 가족이라면 사람 운임에서 약 27만원을 줄일 수 있다. 주말 할인은 최대 20%라서 같은 금액을 기대하기 어렵다.

  1. 일반 이용 시 사람 왕복 운임: 약 56만원
  2. 바다로 적용 후 사람 왕복 운임: 약 28만원
  3. 바다로 가족권 구매비: 7,900원
  4. 가족권을 포함한 합계: 약 29만원

렌터카보다 싼지는 여행 전체 비용으로 계산한다

자가용 선적 비용은 다음 항목을 합치면 된다.

항공편은 항공권, 공항 이동비, 제주 렌터카와 보험, 수하물 추가비를 합쳐 비교한다.

공개 커뮤니티에서는 제주 체류가 짧으면 렌터카가 낫고, 일주일 이상 머물 때 자가용을 검토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모든 여행에 적용되는 가격 기준은 아니므로 내 일정의 실제 견적을 넣어 판단해야 한다.

자가용 선적은 4명 이상이 함께 가거나 카시트·캠핑 장비처럼 짐이 많을 때 편하다. 제주에서 오래 머물거나 숙소를 옮겨 다니는 일정에도 잘 맞는다.

2명이 2박 3일 정도 여행한다면 항공편과 렌터카가 시간 면에서 나을 수 있다. 수도권에서 목포나 완도까지 운전한다면 항구까지의 왕복 시간과 비용도 넣어야 한다.

`자가용 여행비 = 사람 승선권 + 차량 선적료 + 객실 + 출발항 왕복 운전비`

`항공 여행비 = 항공권 + 공항 이동비 + 렌터카·보험 + 추가 수하물`

바다로 가족권을 쓸 수 있는 4인 가족이라면 사람 운임을 할인한 뒤 두 금액을 비교하자. 차량 선적료를 빠뜨리지 않으면 내 차를 가져갈 가치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1. 사람 왕복 승선권
  2. 차량 왕복 선적료
  3. 객실 추가금
  4. 집에서 출발항까지의 기름값과 통행료
  5. 바다로 이용권 7,900원

확인한 출처

  1. 해양수산부 2026년 바다로 이용권 안내: https://www.mof.go.kr/doc/ko/selectDoc.do?bbsSeq=10&docSeq=66815&listUpdtDt=2026-04-30++10%3A00&menuSeq=971
  2. 씨월드고속훼리 목포–제주 승선 절차: https://www.seaferry.co.kr/bbs/content.php?co_id=p401
  3. 씨월드고속훼리 신분증·터미널 안내: https://www.seaferry.co.kr/noticepage.php?noticegubn=1
  4. 자가용 제주여행 비용 관련 커뮤니티 질문과 답변: https://www.reddit.com/r/koreatravel/comments/1nnfv72/is_it_worth_it_to_travel_to_jeju_via_ferry_with/

출처